새관점에서 보는 율법은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는가?

  by 김원호(dent4834@hanmail.net)

톰 라이트가 말하는 (바울에 관한)새관점에서는 율법 안에 은혜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새관점에서는 율법을 은혜가 있는 약속의 언약으로 보고 있다.
만약에 율법이 완전한 순종을 요구한다면 율법에 은혜나 약속의 개념을 적용할 수 없다.
새관점에서 말하는 언약적 율법주의는 (The idea is that Second Temple Judaism was gracious and forgiving, not legalistic and harsh.) 율법 안에 은혜가 있고 그 안에 용서가 있다는 것이다.
전통적 개혁주의와 달리 율법을 은혜의 성격으로 보는 것은 새관점이 말하는 언약적 율법주의의 틀을 유지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전통적 개혁주의가 보는 바와같이 율법에 절대적이고 완벽한 행위적 요구가 있다면 이를 행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 예수님이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의를 전가받아야만 하는데 의의전가 개념을 부정하는 새관점에서는 어쩔 수없이 율법을 은혜적으로 보아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새관점에서 보는 율법은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새관점에서는 율법이 은혜 언약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완전한 순종의 개념을 완화 시켜서 율법을 자의적으로 순종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법으로 격하시킨다.

(Failing to observe the law would place one outside of the covenant. If that person repented and went back to observing the law, God would be gracious and merciful and receive that person back into the covenant. The idea is that Second Temple Judaism was gracious and forgiving, not legalistic and harsh.POSTED BY
D.A. BOATMAN
POSTED on
JANUARY 18, 2012


posted by Wonh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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